울산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공사 순항 중..10월 준공

박수지 2021. 1.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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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신축공사를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민원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변건축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경계측량 및 공정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사준비를 마쳤다.

동구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준공되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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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남목지역 공공도서관 신축공사를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도서관은 지난 13일 공사에 착공한 뒤, 25일 부지정리 및 터파기 공사를 시작했다.

당초 공사현장은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어 건물 균열 등 피해가 우려됐다.

동구는 주민민원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주변건축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경계측량 및 공정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사준비를 마쳤다.

공공도서관은 동구 동부동 365번지 외 1필지에 연면적 954㎡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은 어린이를 위한 교류공간, 2층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열람공간, 3층은 교육과 문화교류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옥상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지며 어린이도서관과 종합자료실, 휴식공간 등이 들어선다. 올해 10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준공되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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