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재난지원금 2월부터 지급..1인당 25만원

형민우 2021. 1.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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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2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수시는 기부한 재난지원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그동안 생활 불편과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께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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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에서 신청 즉시 선불카드 수령..8월까지 사용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을 2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수시청 [여수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급대상은 18일 0시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과 외국인등록을 한 다문화 가족으로, 28만5천명이다.

재난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65세 이상은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26일이며, 주민등록상 세대주나 세대원이 가족을 대리해 일괄 수령할 수 있다.

동거인은 따로 신청해야 한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첫 주인 2월 1∼5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8월 31일까지 여수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지원금 미수령 신청서를 쓰면 된다.

여수시는 기부한 재난지원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이 그동안 생활 불편과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께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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