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설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에 2000억 조기지급

김아름 2021. 1.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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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에 지급할 운영 정산금을 다음달 8일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협력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대금 약 2000억 원을 지급한다.

상품 및 물류를 거래하는 100여 개 협력사의 결제 대금은 열흘가량 앞당겨 지급하고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도 1월 운영 정산금을 조기 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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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 정산금 20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BGF리테일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BGF리테일은 설을 맞아 가맹점 및 중소협력사에 지급할 운영 정산금을 다음달 8일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협력사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대금 약 2000억 원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내외 환경을 반영해 가맹점주 및 중소협력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상품 및 물류를 거래하는 100여 개 협력사의 결제 대금은 열흘가량 앞당겨 지급하고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도 1월 운영 정산금을 조기 정산할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유연한 대금 정산 기준을 설정하고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결제 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냉동·냉장상품 보상보험, 통합 노무솔루션 앱 '퇴근해CU', 구인서비스 '급구' 서비스 등을 가맹본부 부담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130억원 규모 상생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매 상담 기회 확대를 통한 판로 개척 활동 등의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매년 명절 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한 실효성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돕고 있다"며 "같은 길을 걷는 동반자로서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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