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돌봄전담사 근무 개선 특별교섭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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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6일 "충북도교육청은 돌봄전담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섭에 나서라"라고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돌봄전담사의 처우 개선 방안을 약속했고, 시도교육감협의회도 지역별 단체교섭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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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6일 "충북도교육청은 돌봄전담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섭에 나서라"라고 요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가 돌봄전담사의 처우 개선 방안을 약속했고, 시도교육감협의회도 지역별 단체교섭을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돌봄전담사의 90%가량이 상시 전일제로 근무하는 충북의 경우 처우개선 없이 돌봄전담사에게 행정업무 전담을 강요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돌봄전담사가 업무 과중, 지자체 위탁 및 고용불안 압박, 시간제에 대한 저임금 차별까지 삼중고를 겪는 현실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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