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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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이 지닌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산림청은 사회적경제로 진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자 및 기존 산림기업에 대해 자문·교육 등을 지원해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을 확대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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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이 지닌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산림청은 사회적경제로 진입을 희망하는 신규창업자 및 기존 산림기업에 대해 자문·교육 등을 지원해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을 확대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는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통해 연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확대와 함께 산림형사회적경제기업을 진단하고 기업의 발전단계별로 전략적으로 지원을 실시한 계획이다.
신생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회계, 세무, 노사관계 등을 자문 할 수 있는 전문가를 구성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판로개척, 온·오프라인 판촉 및 홍보 확대 등 다각적인 판로·마케팅 지원을 실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보탬을 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운영해 전국 45개 지역에서 225개 주민사업체를 육성한다.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 업종을 개발하는 한편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의 기능과 역할도 강화한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발굴된 주민사업체에 대해서는 창업 단계별로 창업→도약→성장지원을 실시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로 고용창출, 고용안정, 유휴인력 활용 등의 사회적경제 순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본연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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