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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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지구에서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
분양관계자는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데다,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거주의무 규제 적용 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 간 선점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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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라인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지구에서 '양주 옥정 더원 파크빌리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주 옥정신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10층 아파트 28개 동, 전용면적 84㎡ 930가구다. 라인건설은 가구 내부에 6.2m 광폭 설계를 적용하며, 넓은 펜트리와 다용도실을 제공한다. 유모차와 자전거는 물론, 계절용품 등의 보관이 편리한 '내 집 앞 창고' 설계도 선보인다.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독서실, 키즈놀이방, 맘스카페도 마련된다.
단지에서 30만㎡의 독바위공원과 옥정체육공원이 가까우며 단지 남쪽으로 청담천이 흘러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수변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통하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쉬우며 3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 덕계역∼옥정지구 간 연결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차량으로 6분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덕계역 이용 시 서울 종로, 시청, 서울역 등지로 환승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됐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 신설 예정으로 서울 도봉산역까지 3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주∼수원을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이 올 초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도 예정됐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양주시 남방동 일원 30만여㎡에 총사업비 1424억원을 투입된 양주테크노밸리가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옥정신도시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데다,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거주의무 규제 적용 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 간 선점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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