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7개사 CEO 첫 회동.. "준법경영 강화" 한목소리

이한듬 기자 2021. 1.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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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7개 삼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법경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형 준법감시위 위원장 등 준법위 위원들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7개 계열사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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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7개 협약사 대표이사와 최고경영진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김병문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7개 삼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법경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준법위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 서초사옥 6층 임원대회의실에서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지형 준법감시위 위원장 등 준법위 위원들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7개 계열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상견례와 함께 관계사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최고경영진 역할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교환을 진행했다.

김지형 준법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만남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기남 부회장은 준법경영을 통해 삼성이 초일류기업을 넘어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CEO들은 회사 소개와 함께 각 사의 준법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준법경영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원들도 삼성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준법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준법위와 삼성 계열사 CEO 간 만남은 추가로 이뤄질 전망이다. 김기남 부회장은 “다음번에도 같은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김지형 위원장은 요청을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준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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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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