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이타마현 코로나 확진자 191명 홈페이지 게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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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타마(埼玉)현이 코로나19 확진자 이름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가 사과했다.
NHK는 사이타마현 홈페이지에 확진자 191명의 이름이 적힌 목록이 25일 5시간 정도 잘못 올라와 사과 기자회견이 열렸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이타마현 담당자가, 확진자 발표에 중복된 부분이 있어 홈페이지에서 수정하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 실수로 실명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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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사이타마현 홈페이지에 확진자 191명의 이름이 적힌 목록이 25일 5시간 정도 잘못 올라와 사과 기자회견이 열렸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이타마현 담당자가, 확진자 발표에 중복된 부분이 있어 홈페이지에서 수정하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 실수로 실명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5시 15분~밤 10시 30분까지 이름이 노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상태였다.
사이타마현은 외부에서 실명이 올라간 사실을 지적하고서야 삭제했다.
사이타마현은 모든 환자들에게 사과와 함께 홈페이지에 자료를 올릴 때는 이중삼중으로 확인하는 등 재발방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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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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