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그라운드 서비스 오픈..독립영화 새로운 플랫폼 열린다

김인구 기자 2021. 1. 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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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25일부터 홈페이지(www.indieground.kr)를 통해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70편 전 작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디그라운드의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지난해 인디그라운드 공모에서 선정된 70편의 국내 예술영화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전 작품 상영은 25∼31일이며,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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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25일부터 홈페이지(www.indieground.kr)를 통해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70편 전 작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디그라운드의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지난해 인디그라운드 공모에서 선정된 70편의 국내 예술영화다.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조은 감독의 ‘사당동 더하기 33’, 단편 대상을 수상한 이나연·조민재 감독의 ‘실’, 정승오 감독의 ‘이장’, 이돈구 감독의 ‘팡파레’, 박윤진 감독의 ‘내 언니 전지현과 나’, 배우 이정은이 열연한 부지영 감독의 ‘여보세요’, 강말금의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김도영 감독의 ‘자유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전 작품 상영은 25∼31일이며, 인디그라운드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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