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초등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충북 누적 학생 확진자 81명

그래픽=고경민 기자

겨울방학 기간 가족간 감염에 의한 학생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며 충북도내 누적 확진 학생수가 80명을 넘어섰다.

26일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모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 1명이 전날 어머니의 확진 판정으로 받게 된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학생의 아버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 학생은 방학중인데다 학원도 역학조사 기간 이전까지만 등원해 학교와 학원에 대한 접촉자 파악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로써 이 학생을 비롯해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 감염된 도내 학생 4명까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학생 수는 모두 8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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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