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이번엔 '헌혈 인증' 선한 영향력 "코로나19로 혈액 부족한 상황"

[뉴스엔 이수민 기자]

가수 션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션은 1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헌혈하고 왔습니다"라며 "작년 1월 초 '정글의 법칙' 촬영 때문에 갔던 팔라완이 다녀온 후 1년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어서 이제야 하게 됐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 이후로 혈액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가장 어려울 때가 더욱더 열심히 나눌 때인거 같습니다. 우리 함께 이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봐요. 화이팅 #헌혈"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 션은 헌혈증을 들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션은 헌혈 이외에도 꾸준히 기부 및 봉사 활동 소식을 남기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그의 지속적인 따뜻한 선행은 대중에게도 많은 귀감이 됐다.

한편 션은 1997년 그룹 지누션으로 데뷔했다. 2004년 배우 정혜영과 결혼해 슬하에 4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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