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최수영, 독어까지 익힌 열정..홍지영 감독 "배우로 만나고팠다"

배효주 2021. 1. 26.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수영이 '새해전야'를 통해 N년차 연애 중인 현실 커플을 보여준다.

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걸캅스',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와 '런 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최수영이 '새해전야'에서 5월의 봄날 같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긍정퀸 '오월'역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수영이 '새해전야'를 통해 N년차 연애 중인 현실 커플을 보여준다.

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걸캅스',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와 '런 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최수영이 '새해전야'에서 5월의 봄날 같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긍정퀸 ‘오월’역을 맡았다.

‘오월’은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원예사로, 오랜 연인인 패럴림픽 스노보드 국가대표 ‘래환’(유태오)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인물이다. 최수영은 ‘래환’과 장수 커플로서 겪는 현실적인 위기와 고민에 따스한 긍정 에너지로 로맨스를 굳건히 지켜내는 ‘오월’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최수영은 독일에서 온 ‘래환’과의 깊은 교감을 표현하기 위해 독일어를 익히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선보였다. 이에 연출을 맡은 홍지영 감독은 “배우로서 만나고 싶었다. 역시 ‘오월’의 건강하고 풋풋한 매력을 잘 발산해주었다.”라고 전하며 그녀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월 10일 개봉.(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