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부패 방지 시책 평가 2년 연속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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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 방지 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 방지 시책 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제도이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부패 방지 시책 평가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분에서 2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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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방지 시책 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단기적 청렴 시각에서 벗어나 제도의 지속적 운영을 위한 ‘5개년 마스터 플랜수립’, 부패행위·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활성화 기반을 위한 ‘공익제보 법령 개선’ 및 ‘안심 배려 변호사 구축 운영’, 청렴 네트워크 확산을 위한 ‘청렴 거버넌스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시는 부패 방지 시책 평가 광역지방자치단체 부분에서 2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각 기관별 성과 보고서를 제출받아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등 7개 분야 20개 소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하영숙 대구시 감사관은 “내부 청렴도 상승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대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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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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