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주간 설 특별방역·시민 생활 안정 대책 추진

손상원 2021. 1. 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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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특별 방역, 시민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3주간 특별 방역 13개, 시민 생활 안정 43개 등 56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종교·문화 시설, 사업장 등 3만8천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사람들이 몰리는 성묘·봉안 시설, 교통 시설,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유통 매장 등은 특성에 따른 방역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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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특별 방역, 시민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3주간 특별 방역 13개, 시민 생활 안정 43개 등 56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을 특별 방역 주간으로 지정해 연휴 집에서 보내기 범시민 운동을 펼친다.

종교·문화 시설, 사업장 등 3만8천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사람들이 몰리는 성묘·봉안 시설, 교통 시설,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유통 매장 등은 특성에 따른 방역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해외 입국자 진단 검사·관리 시설은 평소대로 운영한다.

5개 구청, 시청 임시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도 검사·치료 체계를 유지한다.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복지 사각지대 비수급 위기 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고 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 보살핌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누리 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귀성·성묘객을 위해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을 증편 운행하고, 설 당일 지원 15번과 용전 86번 시내버스를 영락공원까지 경유하도록 연장 운행한다.

다만, 지하철 연장 운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에는 하지 않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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