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이언 사망, 유서-타살 혐의無→28일 발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아이언의 발인이 28일 엄수된다.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7호 특실에 아이언의 빈소가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5시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아이언은 25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아이언의 발인이 28일 엄수된다.
2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7호 특실에 아이언의 빈소가 마련됐다. 상주는 고인의 누나와 부모가 맡았다. 발인은 28일 오전 5시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아이언은 25일 오전 10시 25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아직까지 타살 혐의점이 없으나 극단적 선택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이언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싱글 '블루', 2016년 정규앨범 '록 바텀'을 발표하며 실력파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으며 팬들을 실망시켰다.
또 2016년 9월 전 여자친구 A씨와 성관계 도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또 A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500만원의 벌금형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동거하며 음악을 배우던 미성년자 B군을 야구방망이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이에 경찰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 수사가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아이언이 사망하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찬성 "UFC 파이트머니, 3천배 올라"…미모의 아내 "관장 직접 해줘" [SC리뷰] ('강호동의 밥심')
- 걸그룹 출신 가수, 갑자기 아이 있다 고백 “아이 아빠는 6세 연하 가수”
- "연봉 6000만 원에서 조금 더 올라"…김대희, 김준호 수입 폭로에 '버럭' ('라디오쇼')[종합]
- 지상렬 “김구라와 친구? 친구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 어디다 혀로 어깨동무를 해” 극대노
- 양준혁♥박현선, 갈등 폭발? “모든 재산은 항상 공.동.명.의”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