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백신 접종 대상 101만5천여명..접종센터 가동 채비 분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 70%에 백신을 접종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광주시도 실행 계획 마련에 돌입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선 만큼 백신 확보와 보관은 물론 의료인력 수급, 접종센터 운영까지 치밀한 계획이 요구되는 과정은 '또 하나의 전쟁'으로 비유될 만큼 엄중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신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6/yonhap/20210126140738699gfxl.jpg)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국민 70%에 백신을 접종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라 광주시도 실행 계획 마련에 돌입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 들어선 만큼 백신 확보와 보관은 물론 의료인력 수급, 접종센터 운영까지 치밀한 계획이 요구되는 과정은 '또 하나의 전쟁'으로 비유될 만큼 엄중하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백신 접종 대상은 145만여명 전체 인구 가운데 70%인 101만5천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접종 대상은 방침이나 수치의 가감이 있겠지만 현재로는 요양병원, 노인 의료 복지시설, 고위험 종사자, 65세 이상 등 24만7천명 가량으로 예상된다.
노인 의료복지시설은 보건소에서 방문해 접종하며 요양병원이나 의료기관은 자체적으로 접종하게 된다.
500개에 달하는 지역 병원은 위탁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인플루엔자처럼 방문객에게 백신을 접종한다.
하지만 다수는 자치구마다 지정된 접종센터를 이용하게 된다.
광주시는 동구문화센터,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남구 다목적체육관, 북구 전남대 스포츠센터, 광산구 보훈병원 재활체육관에 접종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접종 센터에서는 공급량이 많은 모더나와 화이자, 위탁 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 접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초저온 보관이 요구되는 화이자 등 백신 특성을 고려해 접종 센터마다 냉동고를 갖춰야 한다.
주차장, 대기 장소, 환기 시설은 물론 접종 가능 여부를 예진할 의료 인력도 필요하다.
광주시는 특히 의료 인력 부족 사태가 예상되자 의사협회 등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광주시는 다음달 중 개시될 것으로 보이는 접종에 앞서 냉동고를 구매하고 접종센터, 위탁 의료기관 선정도 마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 시민안전실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접종 추진단도 구성했다.
추진단은 점검을 총괄하는 상황관리반, 행정지원반, 접종과 이상 반응 관리를 맡는 실무추진반으로 이뤄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의 성패를 가르는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체계적인 접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백신의 종류에 따라 유통과 보관에 엄격한 요건과 환경이 요구되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angwon700@yna.co.kr
-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 성적 질책한 엄마 살해후 강도위장…10대 소시오패스 '충격'
- ☞ 가수 데뷔한 '화웨이 공주'에 "돈이 좋네"…어떻길래
- ☞ 52세 유준상 "배에 '王'자 만들 수 있냐는 요청에…"
- ☞ 제자 성학대 후 6년간 '정신이상자' 행세한 여교사
- ☞ 성추행 폭로한 장혜영…박원순 조문 거부하기도
- ☞ 이재용 옥중메시지 "국민께 드린 약속 반드시…"
- ☞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아이언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 ☞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향년 27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주차장서 후진기어 상태로 내린 40대 운전자, 차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삶] "미국, 북한 공격 어렵다…수뇌부 제거하면 더 위험" | 연합뉴스
- '30대 엄마 중태' 킥보드 사고…가해 중학생·대여업체 송치 | 연합뉴스
- 119 신고까지 했지만…30대 공무원 구청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종합2보) | 연합뉴스
- 생후 60일 딸아이 아빠,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떠나 | 연합뉴스
- 인신매매로 헤어진 남매…中 AI·안면인식 기술로 30년만에 재회 | 연합뉴스
- 폭탄투하 "홀인원"…게임영상으로 또 전쟁홍보 밈 만든 백악관 | 연합뉴스
- 경찰, '술타기 의혹' 이재룡 음주측정방해 혐의 추가 입건 | 연합뉴스
- "팔꿈치로 폭행"…장애학생 괴롭힌 초등생 3명 소년부 송치 | 연합뉴스
- 근무시간에 직원 동원해 이삿짐 나른 국장…의성군, 감사 착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