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의사 남편 공개 "고백-뽀뽀 다 내가 했다"(신박한정리)[결정적장면]

박수인 2021. 1.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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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 첫만남, 교제 과정을 밝혔다.

1월 2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서현진이 의뢰인으로 출연,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 송재진 씨를 공개했다.

이날 서현진은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다. (남편이) 최현정 아나운서 남편의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다"며 "(첫인상은) 대학교 때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만난 오빠 같은 느낌이었다. 그 시절 유머를 구사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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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남편과 첫만남, 교제 과정을 밝혔다.

1월 25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서현진이 의뢰인으로 출연,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 송재진 씨를 공개했다.

이날 서현진은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다. (남편이) 최현정 아나운서 남편의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다"며 "(첫인상은) 대학교 때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만난 오빠 같은 느낌이었다. 그 시절 유머를 구사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대시는 서현진이 먼저 했다고. "다 제가 먼저 했다"고 운을 뗀 서현진은 "저는 밀당이 없다. 그냥 직진이다. '오빤 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거 없다. 제가 먼저 사귀자고 하고 뽀뽀도 먼저 했다. (뽀뽀를) 너무 안 하더라. 지켜만 주는 거다. '내일 하겠어' 예고하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송재진 씨는 "저는 외아들 출신이라 막 들이대는 걸 잘 못한다"며 아내 서현진에 대해 "만나면 기운이 맞는 사람이 있지 않나. 말이 잘 나오고 (그런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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