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동참

한예주 2021. 1. 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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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광진구 내 소상공인과 함께 제작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온정이 담긴 한끼를 나눴다.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어 "이번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곳곳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워커힐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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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도시락을 제공했다. 해당 도시락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광진구 내 도시락 업체와 함께 만들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 대상으로 도시락과 한과, 마스크 제공

[더팩트|한예주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광진구 내 소상공인과 함께 제작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 어르신과 온정이 담긴 한끼를 나눴다.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6일 워커힐은 전날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다.

해당 도시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이 감소한 광진구 내 도시락 업체와 함께 만들어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했다.

워커힐 조리팀이 컨설팅을 담당한 도시락에는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가 포함됐고, 다가오는 명절을 염두에 둔 한과, 그리고 마스크 선물로 온정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도시락을 포장하는 용기부터 식기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을 채택했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SK그룹이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안전망 구축'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SK네트웍스 내에서는 워커힐이 처음으로 실행에 옮겼다.

이번에 진행된 온택트 프로젝트는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워커힐 역시 이번 도시락을 지원을 시작으로 향후 취약 계층에 지속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몽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괄은 "이번 프로젝트는 SK그룹이 강조해온 '안전망 구축'의 연장선상"이라며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돕는 것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의 상생도 도모하는 프로젝트라 더욱 의미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온택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곳곳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워커힐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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