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 구성

이학권 2021. 1.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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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남원시는 차질 없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26일 시행추진단을 구성, 관련부서 실무회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하고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부단체장이 단장으로 2개반(행정지원반, 접종실무반), 5개팀(시행총괄팀, 접종센터운영팀, 접종관리팀, 백신수급팀, 이상반응관리팀), 지역협의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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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청.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도입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남원시는 차질 없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26일 시행추진단을 구성, 관련부서 실무회의를 통해 역할을 분담하고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공급시기, 공급량에 따라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기준 선정에 대비하기 위해 의사회, 간호사회,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부단체장이 단장으로 2개반(행정지원반, 접종실무반), 5개팀(시행총괄팀, 접종센터운영팀, 접종관리팀, 백신수급팀, 이상반응관리팀), 지역협의체로 구성됐다.

2월부터 시행될 1분기 접종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종사자 등이 예상된다.

2분기 접종은 초저온냉동고를 갖춘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를 통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독감접종과 달리 모두가 처음 시행하는 접종인데다가 9월까지 2회 접종까지 완료돼야 하므로 사전준비가 필수적"이라면서 "시공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치는 등 세부적으로 시행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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