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롄 이팡과 계약 해지' 베니테스 감독, 셀틱보다는 EPL 사령탑 선호

반진혁 기자 2021. 1.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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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는 26일(한국시간) "베니테스 감독은 셀틱 감독 부임 기회가 있더라도 EPL을 더 선호할 것이다"고 전했다.

베니테스는 "코로나는 우리의 삶과 계획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더 이상 다롄 이팡을 이끌지 않는다"고 결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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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베니테스 감독은 셀틱 감독 부임 기회가 있더라도 EPL을 더 선호할 것이다"고 전했다.

베니테스는 최근 다롄 이팡과 계약을 해지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베니테스는 "코로나는 우리의 삶과 계획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오늘부터 더 이상 다롄 이팡을 이끌지 않는다"고 결별을 선언했다.

순식간에 야인 신분이 된 베니테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셀틱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지휘봉을 잡나 싶었지만, 본인은 경험이 많고 좋은 기억이 있는 EPL 무대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베니테스는 첼시의 고위층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최근 프랭크 램파드가 떠난 자리에 앉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더 좋은 제안을 받고 떠난다면 레스터 시티도 하나의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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