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임신·출산·돌봄 지원 정책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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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을 추진하는 익산시가 올해 임신·출산· 돌봄 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그동안 여성에게만 지원했던 난임가정 한방지원사업을 남성까지 확대하고 2명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수당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지금의 지급 기준을 초과해도 둘째아 이상 출산과 결혼이민자, 미혼모 등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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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이상 다자녀 가정 수당 지급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70% 지원
익산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그동안 여성에게만 지원했던 난임가정 한방지원사업을 남성까지 확대하고 2명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10만 원의 수당 지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으로 지금의 지급 기준을 초과해도 둘째아 이상 출산과 결혼이민자, 미혼모 등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본인부담금의 50~70%를 지원하고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에도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돌봄 시스템 강화를 위해 '다 함께 돌봄 센터'를 기존 5곳에서 7곳으로 확대하고 '우리 마을 돌봄공동체사업'도 2곳을 추가해 4곳을 운영하며 '공동육아나눔터'도 올해 1곳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출산을 장려하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고 살기 좋은 익산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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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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