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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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항공 등 주력산업의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할 동남권 최고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 경상대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이를 위해, 기계·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의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과 사업화 역량 강화, 산학연계 기술사업화 교육을 위한 경남의 생태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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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국·도·시비 등 30억 3000만 원 투입
경상대는 25일 항공우주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단(기술경영학과, 이하 MOT 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상대 MOT 사업단은 경상남도의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와 지역 주도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5년간 국비 22억 2천만 원, 도비 4억 원, 시비 1억 5천만 원 등 총 30억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은 경남도의 항공·스마트제조 분야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획에서부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기업의 기술기반 혁신성장을 이끄는 '두뇌 및 행동 단체(Think-and Do Tank)' 역할을 수행해 지자체·공공기관·산업체의 융합기술사업화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계·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의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 기술 융합과 사업화 역량 강화, 산학연계 기술사업화 교육을 위한 경남의 생태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사업단장인 전정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기업밀착형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산업 발굴을 주도하는 100여 명의 스마트제조 기계항공 분야 석사·박사급 기술사업화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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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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