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이언, 국립중앙의료원 빈소 마련..28일 발인

최보란 2021. 1. 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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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29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아이언의 빈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7호 특실에 마련됐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쇼 미 더 머니' 시즌 3에서 준우승을 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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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년 29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의 빈소가 마련됐다.

아이언의 빈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207호 특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5시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아이언은 지난 2014년 엠넷 '쇼 미 더 머니' 시즌 3에서 준우승을 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에 싱글 '블루'(blu)를 통해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2016년에는 첫 정규 앨범 '록 바텀'을 발매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언은 사건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듬해 전 여자친구 폭행 및 협박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기도 했다.

2020년 12월에는 동거하며 음악을 배우며 미성년자 A군을 야구방망이로 때린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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