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조현철 2021. 1. 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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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최우수(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순환 이사장은 "2020년 청렴도 우수기관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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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최우수(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8년 10월 박순환 이사장 취임 후 공단 반부패 청렴 시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추진했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 등 7개 부문 평가 결과, 2018년 3등급에서 2019년 2등급으로 상승했다.

2020년엔 전년도 평가 점수보다 0.85점 오른 점수를 얻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선 직원이 참여한 청탁과 거리 두기 영상물 제작, 부패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익명신고보상제도 도입,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눈높이 청렴 활동 전개 등 35개 맞춤형 반부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것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박순환 이사장은 "2020년 청렴도 우수기관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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