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ACL은 따로 또 같이..각 조끼리 한 곳 집중 개최

홍지민 입력 2021. 1. 26.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오는 4~5월 조별로 한 곳에 모여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AFC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등 K리그 팀이 속한 동아시아 지역의 경우 오는 4월 7일 예선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올해 대회부터는 조별리그 참가 팀이 32개에서 40개로 확대돼 동·서아시아 지역별 4개 팀씩 5개 조, 총 10개 조로 나뉘어 16강 진출을 다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홈 앤 어웨이 없이 4~5월 조끼리 따로 모여 조별리그

[서울신문]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오는 4~5월 조별로 한 곳에 모여 치르는 것으로 결정됐다.

AFC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원래 코로나19 유행 이전 홈 앤드 어웨이로 치르던 조별리그는 조별로 한 지역에 모여 개최하기로 했다. 각 지역은 27일 조 추첨 뒤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지난해에도 AFC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중단했다가 재개하며 동·서아시아 지역별로 한 곳에 모여 잔여 일정을 소화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등 K리그 팀이 속한 동아시아 지역의 경우 오는 4월 7일 예선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가 치르는 플레이오프는 4월 14일 홈 경기로 예정됐다. 이어 조별리그는 같은 달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린다.

이후 16강전은 9월 14일 또는 15일, 8강전은 9월 28일 또는 29일 단판으로 치러진다. 4강전과 결승전은 홈 앤 어웨이다. 4강 1·2차전은 10월 20일과 27일, 결승 1·2차전은 11월 21일과 27일 예정됐다.

올해 대회부터는 조별리그 참가 팀이 32개에서 40개로 확대돼 동·서아시아 지역별 4개 팀씩 5개 조, 총 10개 조로 나뉘어 16강 진출을 다툰다. 동·서아시아 각 5개 조에서 1위를 차지한 5개 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3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