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고훈정 "경쟁의 탈 쓴 축제? 결과 나쁘면 기분 안 좋아"

김명미 2021. 1.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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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이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고훈정은 1월 26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임하면서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경쟁의 탈을 쓴 축제라고 계속 말씀드린다. 그것도 말이 되기는 하는데, 막상 결과와 마주했을 때 안 좋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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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이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임하는 마음을 밝혔다.

고훈정은 1월 26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임하면서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경쟁의 탈을 쓴 축제라고 계속 말씀드린다. 그것도 말이 되기는 하는데, 막상 결과와 마주했을 때 안 좋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의 색채가 옅다 해도 경쟁의 탈을 썼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와 마주하면 썩 기분이 안 좋다. 준비를 더 가열차고 디테일하게 하게 되더라"며 "제작진의 의도일 수도 있다. 정말 축제면 다들 '놀자' 이렇게 하지 않겠나. 어느 정도 경쟁이 있어서 그 기분 때문에 열심히 하게 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 왔다가 한 대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팬텀싱어' 시즌1,2,3 결승 진출 최강 9팀이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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