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유정 소속사 "고인 향한 명예훼손 게시물, 선처 없이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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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이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가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25일 故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최근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하여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작성, 유포되고 있다 그동안 당사는 이에 대하여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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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유정이 황망하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가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25일 故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최근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하여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작성, 유포되고 있다 그동안 당사는 이에 대하여 별도로 대응하지 않았으나, 최근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 유포되는 등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배우 송유정은 지난 23일 사망했다.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직후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송유정은 언제나 밝은 미소로 행복을 주는 우리의 친구이자,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연기하던 멋진 배우였다.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함께 빌어 주시기 바란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3년 MBC '황금무지개'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했다. 개성 있는 마스크로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2019년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은 바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송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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