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어르신 케어 모바일 앱 리뉴얼

최용준 2021. 1. 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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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이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어르신 전문 안심 케어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앱을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케어닥 모바일 앱 리뉴얼 주요 내용은 △어르신 전문 케어코디 프로필 확인 △케어코디 24시간 매칭 서비스다.

케어닥은 케어코디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론칭을 통해 대표적인 정보 비대칭 서비스 영역인 어르신 돌봄 분야의 투명성과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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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제공.

[파이낸셜뉴스] 케어닥이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어르신 전문 안심 케어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앱을 리뉴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케어닥 모바일 앱 리뉴얼 주요 내용은 △어르신 전문 케어코디 프로필 확인 △케어코디 24시간 매칭 서비스다. 케어닥은 케어코디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론칭을 통해 대표적인 정보 비대칭 서비스 영역인 어르신 돌봄 분야의 투명성과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케어코디의 프로필에는 성함, 나이, 경력을 비롯해 최근 케어닥 돌봄 이력과 자격증 그리고 실제 이용한 보호자의 후기까지 포함되어 있다.

케어닥은 내부의 교육 수료 과정과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엄격하게 검증한 결과를 바탕으로 총 5단계로 케어 코디를 세분화하고 있다. △처음 온 케어코디 △적응 중 케어코디 △인증한 케어코디 △우수한 케어코디 △전문적 케어코디로, 보호자가 어르신에 맞는 케어코디를 직접 선택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 시간 기준으로 4시간 이후부터 돌봄 시작이 가능한 케어코디 24시간 매칭 서비스를 선보였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돌봄 신청 보호자와 케어코디 일정이 맞는다면 언제든지 매칭이 되도록 했다. 보호자는 돌봄 걱정을 덜고, 케어코디는 앱으로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플랫폼으로 리뉴얼 됐다.

케어닥은 국가 기관 평가와 실사용자 후기를 통해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노인 돌봄 서비스 전문가 및 요양 시설 정보를 중개하는 사용자 맞춤형 플랫폼이다. 전국 요양 시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요양 업체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 및 건강 상태 등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추천 시스템을 제공한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기존에 간병인을 연결해 주는 다른 업체는 유선으로 신청을 받고 사람이 직접 연결해주는 구조라 24시간 매칭이 힘들었다”며 “케어닥이 처음 시장에 간병비 정찰제를 도입했을 때처럼 이번 시도가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간병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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