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엠티, 반도체 품귀 속 국내 유일 핵심 부품 '피팅밸브' 생산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팅·밸브 제조기업 비엠티가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엠티는 일본선점 핵심부품인 반도체 가스용 초정정 피팅밸브를 국산화에 성공한 선두업체다.
반도체 생산 필수 밸브인 반도체 가스용 초고청정(UHP) 피팅·밸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로부터 이미 승인을 받아 공급 중이다.
비엠티는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밸브와 디스펜서, 열교환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하기 위해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피팅·밸브 제조기업 비엠티가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1시 46분 현재 비엠티는 전 거래일 대비 450원(4.05%) 오른 1만155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텔 등 종합반도체업체(IDM)들의 신규 투자가 지연되면서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이 화두가 되고 있다. TSMC 등 대만 업체들도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 속에 최대 15%의 가격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부족 영향이 반도체 공급망 전반으로 더욱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비엠티는 일본선점 핵심부품인 반도체 가스용 초정정 피팅밸브를 국산화에 성공한 선두업체다. 반도체 생산 필수 밸브인 반도체 가스용 초고청정(UHP) 피팅·밸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로부터 이미 승인을 받아 공급 중이다.
이외에도 LNG운반선용 초저온 밸브와 지능형 전력감시·통제 시스템을 개발해 전기분야 공공조달에 진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 비엠티는 수소충전소용 초고압 밸브와 디스펜서, 열교환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개발하기 위해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기도 하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현무 "이수근 무시에 7년 동안 골프 안 해…도장깨기 할 것"
- 잠자다 성행위하고 기억못하는 병이라고?..당혹스러운 희귀 수면장애 '섹솜니아' [헬스톡]
- "유영재 성폭행 직전까지"…선우은숙 언니 조사 받았다
- "아버지 데려간다는 말에 신내림 받았다"..무속인 된 미녀 개그우먼
- 서울 주택서 10대 여성·2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결혼식서 축가 부르는 남성 보자마자 신부 '오열'..서장훈 "정신 차려라" 일침
- 방예담 작업실 몰카 논란…이서한 "남자끼리 장난"
- 홈캠에 "너무 과격한 사랑을" 남편·상간녀 목소리…따지자 "불법"이라네요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잔고 50만원"→月 4000만원 매출 女사장님으로…걸그룹 출신 그녀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