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아이언, 유서·타살 혐의 無..발인은 28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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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사망한 래퍼 아이언의 빈소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됐다.
고(故) 아이언의 빈소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됐다.
경비원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는 아이언을 발견해 신고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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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타살 혐의도 유서도 발견하지 못 해"
[텐아시아=우빈 기자]
갑작스럽게 사망한 래퍼 아이언의 빈소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됐다.
고(故) 아이언의 빈소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5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아이언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비원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는 아이언을 발견해 신고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아이언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나 타살혐의점도 유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언은 2014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 출신으로 아이언은 '독기' '블루' 등을 발표하며 촉방받는 래퍼로 부상했다. 하지만 대마초 흡연과 여자친구 폭행 및 후배 폭행 등의 범죄를 저질러 구설에 올랐다.
아이언은 2016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고, 2017년에는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려친 혐의(상해 등)로 기소됐다.
2018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형을 받았다. 해당 사건이 수면에 떠오른 당시 언론 매체를 이용해 A씨에 관한 허위사실이 보도되도록 한 혐의(명예훼손)로도 기소돼 지난 9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후 아이언은 지난해 12월 미성년자 룸메이트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또 체포됐다. 아이언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로 10대 룸메이트에게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한 뒤 야구방망이로 수십차례 내리치며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폭행 피해자인 10대 룸메이트는 아이언과 동거하며 음악을 배워온 제자로, 양쪽 허벅지에 피멍이 드는 등 상해를 입었다. 당시 아이언은 폭행에 대해 "훈육 차원이었다"고 진술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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