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오의식, 임세미 집서 하룻밤..왜?

박창기 2021. 1.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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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신강림', 오는 27일 방송
본 방송 앞두고 현장 스틸컷 공개
오의식, 임세미 집 입성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tvN



배우 오의식이 배우 임세미의 집에 입성한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방송에서 임희경(임세미 분)과 한준우(오의식 분)는 임주경과 이수호에게 연애 중인 모습을 들킨 이후 한껏 강렬해진 티키타카를 펼쳤다.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임희경의 집에 입성한 한준우의 스틸컷이 26일 공개됐다.

사진 속 한준우는 첫 방문부터 편안한 차림으로 제 집처럼 곤히 잠들어 있다. 볼 터치라도 한 듯 발그레한 그의 두 볼이 만취 상태임을 예감케 한다. 이어 임희경은 한준우가 귀여운지 깨가 쏟아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한준우와 임희경은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한준우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고 있다. 임희경의 가족은 이미 한준우와 가족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과연 한준우가 임희경의 집에서 잠을 청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여신강림'은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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