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6명 추가 확진..대부분 가족·지인 통한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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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6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7개 시군에서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6명·진주 3명·창원 2명·밀양 2명·함안 1명·김해 1명·거창 1명으로, 감염경로 불분명 1명을 제외한 모두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62명(지역 541명·해외 2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92명(입원 205명·퇴원 1679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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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불명 1명 제외 모두 가족·지인 감염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6명·진주 3명·창원 2명·밀양 2명·함안 1명·김해 1명·거창 1명으로, 감염경로 불분명 1명을 제외한 모두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거제에서는 6명이 발생했다. 순천 가족 모임과 관련해 1789번의 가족인 20대(1884번), 50대(1881번), 1793번의 지인인 30대(1885번)는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거제 요양서비스와 관련해 1833번과 접촉한 60대(1887번)가 추가로 감염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고, 일부 확진자가 화투 모임을 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집합금지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감염경로 불분명인 1860번의 지인인 60대(1886번), 1860번으로부터 감염됐던 1873번의 지인인 60대(1888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에서는 1875번의 가족인 50·60대(1889·1895번)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04번의 지인인 함안 50대(1891번), 1879번의 지인인 김해 60대(1893번)가 감염됐고, 거창 60대(1894번)는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5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에는 12명이 발생했고, 이날 오전까지 14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62명(지역 541명·해외 2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92명(입원 205명·퇴원 1679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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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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