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단독주택서 불..70대 무속인 숨져

이병찬 2021. 1. 26.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오전 9시5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A(78·여)씨가 숨졌다.

A씨는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무속인인 A씨가 집 안에 법당을 차려 놓고 촛불을 켜둔 채 생활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그래픽 안지혜 기자 (뉴시스DB)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26일 오전 9시50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사는 A(78·여)씨가 숨졌다.

A씨는 불이 나자 소화기를 들고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에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무속인인 A씨가 집 안에 법당을 차려 놓고 촛불을 켜둔 채 생활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