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패티' 아이린 스크린 데뷔..앵커 지망생 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블패티' 배주현의 스크린 데뷔에 관심이 쏠린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
배주현은 '더블패티'에서 졸업을 앞둔 앵커 지망생 이현지로 분했다.
배주현은 '더블패티'에서 맡은 앵커 지망생 현지를 위해 전문 아나운싱 레슨을 받으며 캐릭터를 준비해 나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더블패티’ 배주현의 스크린 데뷔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본명 배주현으로 영화 ‘더블패티’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알린다. ‘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 지망생 현지(배주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고열량 충전 무비. 배주현은 ‘더블패티’에 앞서,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더블패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배주현은 ‘더블패티’에서 졸업을 앞둔 앵커 지망생 이현지로 분했다. 낮에는 베이비시터, 밤에는 수제버거 레스토랑 마감 아르바이트를 뛰며 언론고시를 준비 중인 예비 졸업생이다. 새벽부터 나가 신문을 읽고 종일 일을 하면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현지는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캐릭터다. 가끔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냉삼집에서 혼자 소맥을 즐길 줄도 아는 쿨한 인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소한 공감대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다 매일 마감 직전에 찾아와 더블패티 1+1을 호기롭게 해치우는 우람(신승호)에게 자신과 같은 동질감을 느끼며 그의 꿈도 함께 응원해준다. 배주현은 이러한 현지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공부와 아르바이트에 집중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우람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청춘의 모습을 표현해 영화의 재미를 부각시켰다.
배주현은 ‘더블패티’에서 맡은 앵커 지망생 현지를 위해 전문 아나운싱 레슨을 받으며 캐릭터를 준비해 나갔다. 배주현의 코치를 맡았던 이지인 아나운서(언키트 대표)는 “수업의 집중도가 높았다. 배운 것은 늘 복습을 해오며, 과정을 분석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백승환 감독 역시 “오랜 시간 다듬어진 집중력, 디테일 등을 갖췄다”고 말했다.
배주현이 출연하는 ‘더블패티’는 2월 17일 개봉한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노사연♥이무송 "결혼 28년 동안 불행했다"(`동상이몽2`)
- 남진 "전 국회의원 父, 가수된 것 싫어해…고향 내려가라고"(`예스터데이`)
- 배성재 아나운서, 프리랜서 전향하나...SBS “확인 중”[공식]
- `정희` 안예은, 동방신기 찐팬 인증 "카시오페아였다"
- `최파타` 유노윤호, 또 명언 "난 모범생 아닌 모험생"
- “안 되는 건 없다”... 박나래, 슬림 핏 의상에도 자신감↑(‘나혼산’) - 스타투데이
- [종합] ‘전현무계획’ 곽튜브, ‘여사친’ 원지 초대... 전현무와 갈비찜 먹방 - 스타투데이
- 지코X제니, 찐친 바이브…‘스폿!’ 뮤직비디오 공개 - 스타투데이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공식 개막
- ‘전현무계획’ 곽튜브, 전효성과 스캔들에 웃음... “번호 땄더니 연락 와”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