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지역 먹거리·볼거리 웹툰으로 만난다 [제천시]
이삭 기자 2021. 1. 26. 13:38
[경향신문]
충북 제천지역 먹거리와 볼거리가 웹툰으로 소개된다.
제천시는 웹툰 <제제와 천천이의 소소한 식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연재한다고 26일 밝혔다.
먹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인 ‘제제’와 잔소리꾼 ‘천천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제천지역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는 웹툰이다.
제천시는 주인공인 제제와 천천이, 그리고 소소한 식탁의 첫음절을 따 ‘제천소식’으로 줄여 부르기로 했다.
이날 제천시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랩에 처음으로 소개된 웹툰에서 제제와 천천이는 제천 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제천시는 2주에 한번씩 제천의 숨겨진 맛집과 숨은 관광지, 지역축제를 4컷 웹툰으로 만들어 업로드 할 계획이다.
이 웹툰은 별도 예산없이 제천시청 홍보기획팀 소속 공무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그리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유튜브를 통해 많은 지자체들이 홍보하고 있지만 웹툰은 거의 없다”며 “재밌는 만화로 제천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이종섭과 ‘채 상병 사건’ 이첩 당일 3차례 통화
-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감봉 3개월 처분
- [전문] “정찬우, 김호중과 스크린 골프 쳤지만 술자리 안갔다”
- ‘채 상병 특검법 찬성’ 김웅 “나를 징계하라”
- 기아차 출국 대기 줄만 300m…운 나쁘면 3일 넘게 기다려야 승선[현장+]
-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몰래 복귀 들통나자···경찰청, 인사발령 뒷수습
- 윤 대통령 ‘거부권 무력화’ 고비 넘겼지만···‘유예된 위기’
- 미국의 ‘밈 배우’ 전락한 니콜라스 케이지…그 좌절감을 승화하다
- 숨진 훈련병, 규정에 없는 ‘완전군장 달리기·팔굽혀펴기’ 했다
- 중국 누리꾼, ‘푸바오, 외부인 노출’ 의혹···판다 센터 “사실무근”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