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2021년도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

부산CBS 강동수 기자 2021. 1. 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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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디지털·IT 분야 채용 확대와 지역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입사 후 2년 이상 근속하면, 근로자가 적립하는 300만원에 9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더해 1200만 원의 목돈을 저축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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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청년 인재 수혈 위해 청년디지털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추진
'디지털 · IT' 직무 청년 채용 기업에 6개월간 최대 1140만원 인금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로 지역 중소기업 장기 근속 청년에 자산형성 위한 저축도 지원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부산상의 제공
부산상공회의소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지역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디지털·IT 분야 채용 확대와 지역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부산상의는 26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기반 사업의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분야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부산상의가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 IT 직무에 신규 직원을 채용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최대 11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이 입사 후 2년 이상 근속하면, 근로자가 적립하는 300만원에 900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더해 1200만 원의 목돈을 저축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285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청년들의 지역 중소·중견기업 장기근속 유도와 기초자산형성에 큰 효과가 있어 해마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사업을 통해 지원할 인원은 두 사업 모두 각 500 명씩이며, 지원대상은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신규 취업 청년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청년디지털일자리 사업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들은 부산상공회의소 일자리사업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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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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