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평생학습동아리 공모사업' 추진

김경석 기자 2021. 1. 26.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는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율적으로 주제와 방법을 선정해 배움 활동을 이어가는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관내 조성하고 이웃 간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는 2월 중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지역사회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2021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율적으로 주제와 방법을 선정해 배움 활동을 이어가는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관내 조성하고 이웃 간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동일 주제에 대한 학습을 위해 8명 이상의 성인이 자발적·민주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구성원 중 다수(60%)가 구민이야 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내용의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야 한다.

단, 취미나 여가활동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순 소모임이나 강좌를 함께 수강하는 것 외의 자생적 활동을 하지 않는 동아리는 제외한다. 또 강사가 일정의 비용을 받고 리더가 돼 운영하는 강사 중심의 동아리,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종교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역시 신청 제외 대상에 속한다.

종로구는 2월 중 평생교육 전문가 심사 및 종로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구청 홈페이지 및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선정시 동아리별 최대 150만원까지 활동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 이때 보조금은 강사비나 재료비 등 활동 운영 경비로만 사용해야 한다. 집기 구입이나 공과금, 시설비, 수리비, 이체 수수료 및 차량 유지비, 사업 목적과 무관한 현금성 경비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대상 동아리는 추후 중간점검 및 모니터링(4월~11월), 성과발표회(11월) 등에 참여해야 하고 사업 완료 시에는 그간의 실적과 정산보고서, 지출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는 주민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종로구만의 평생학습 특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면서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80만명이 '픽'한 표은지, 그물속옷 '아찔'
서인영, 패피의 겨울 롱코트룩… 대학생 같아
'정우♥' 김유미, 시크한 매력… 다리 길이 실화?
"DM 받았어요"… 박민정에 들이댄 L씨 누구?
21년 만에 재회한 전진 '오열'… 친모 첫 마디는?
송가인 '외모비하' 악플러에 "욕은 하지 맙시다"
이준영 매니저, 슈퍼카에 커피차까지 '허세 뿜뿜'
"사채 이자만 월 600"… 낸시랭, 이혼 후 빚만 9억?
"동기에게 뺨 맞아"… 김시덕 폭로, 김기수 의심?
'방송중단' 하알라 누구?… 췌장암 투병중

김경석 기자 84kskim@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