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통위, 정의용 인사청문회 내달 5일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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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내달 5일에 열린다.
26일 국회 외통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청문회를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여야 간사간 협의를 마쳤다.
외통위는 정 후보자 청문회를 위한 의사일정 계획과 자료제출 문제, 증인·참고인 출석 등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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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가 내달 5일에 열린다.
26일 국회 외통위 관계자에 따르면, 정 후보자의 청문회를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여야 간사간 협의를 마쳤다.
외통위는 정 후보자 청문회를 위한 의사일정 계획과 자료제출 문제, 증인·참고인 출석 등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빌라 등 21억5413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7억6200만원 상당의 한남동 빌라를 보유했다. 이외에도 본인 명의로 2003년식 EF소나타, 제네시스 G80과 예금 1억8754만2000원 등을 소유했다고 밝혔다.
배우자는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아파트 전세권(8억1000만원)과 예금 2억7165만원, 증권 4483만3000원 등을 신고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외교·안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주요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 등 우리 외교의 지평과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은 외교부 장관의 역할 수행 적임자"라고 했다.
d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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