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이동권 북구청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등

박수지 2021. 1. 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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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26일 구청장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획기적인 지방자치 변화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동권 구청장은 챌린지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에 북구가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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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은 26일 구청장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획기적인 지방자치 변화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동권 구청장은 챌린지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에 북구가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북구의회 임채오 의장과 북구 자치분권협의회 편상훈 위원장을 지명했다.

◇북구, 분기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컨설팅 추진

울산시 북구는 분기별 1회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컨설팅을 추진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공원 등 공공공간을 중심으로 범죄발생 다발 및 두려움 지역을 선정해 분기별로 1회 진행된다.

부서와 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필요에 따라 추가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 대상지로 선정되면 북부경찰서 및 전문가 자문단이 함께 현장을 방문, 외부로부터 잘 보이지 않게 가려진 공간 등을 최소화해 시선 확보가 쉽도록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적정한 위치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자문을 받는 등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을 찾아 관리자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해결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1분기 컨설팅은 효문 공단을 대상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북구, 혼인신고 부부 대상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울산시 북구는 2월부터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나라사랑 태극기'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정용 태극기를 담은 보관함에 북구 상징 캐릭터와 행복한 첫 출발을 축하는 내용의 문장을 부착해 올해 1400쌍의 혼인신고 부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아밖에 북구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주민과 공감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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