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고양에 문 열어

노승혁 2021. 1. 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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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가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수도권(고양시), 강원권(춘천시), 중부권(청주시), 호남권(광주광역시), 영남권(김천시) 등 5개 권역별 지사를 설립했다.

수도권 지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대한 사고 예방과 안전 지원체계 구축 활동을 우선 벌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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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민간 건설현장 사고 예방·안전지원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가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고양에 문 열어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의 건설 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0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기관 명칭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수도권(고양시), 강원권(춘천시), 중부권(청주시), 호남권(광주광역시), 영남권(김천시) 등 5개 권역별 지사를 설립했다. 이 중 수도권 지사가 이날 처음으로 개소식 했다.

수도권 지사는 건설안전점검실과 운영관리팀 등 2개 조직, 16명이 근무한다.

수도권 지사는 수도권 서부지역인 인천광역시와 경기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을 관할할 예정이다.

향후 인력과 조직이 늘어나면 관할구역을 확대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권 지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대한 사고 예방과 안전 지원체계 구축 활동을 우선 벌여나갈 방침이다.

안전교육과 병행, 진행되는 현장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내용은 시정 교육을 하고 중대 사항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게 된다.

박영수 원장은 "5곳의 지사는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직접 담당하는 '건설안전의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도록 지사 운영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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