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SBS 떠나 프리선언? "사의 표명"

임현정 기자 2021. 1. 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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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월드는 26일 SBS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배성재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 SBS에 입사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안정적이고도 생동감 있는 중계로 이름을 알렸다.

또 '한밤의 TV 연예', '정글의 법칙', 라디오 '배성재의 텐'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S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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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배성재 / 사진=김휘선 기자 hwjpg@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월드는 26일 SBS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배성재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도쿄 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 등 스포츠 이슈가 있어 고위 관계자들이 강력히 만류 중이나 프리랜서 선언으로 방향을 굳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아직 배성재 아나운서는 사표를 내진 않았다.

2006년 SBS에 입사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올림픽, 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안정적이고도 생동감 있는 중계로 이름을 알렸다. 또 '한밤의 TV 연예', '정글의 법칙', 라디오 '배성재의 텐' 등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S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배우 배성우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배성재는 지난 10일 형 배성우의 음주운전 물의에 대해 "가족으로서 사과드린다. 죽을 때까지 그 이름은 방송에서 언급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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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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