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 접수 등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오는 3월12일까지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구민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주어진다.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 추천 대상이다.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등이다.

일반 주민은 거주지 동장이나 보건소장의 추천서, 이력서, 서약서 등을 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관단체 구성원은 소속 기관·단체장 추천이 필요하다.

◇북구, 북구의사회서 이웃돕기 백미 기부

대구시 북구는 대구 북구의사회에서 10㎏짜리 백미 60포대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사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를 마련했다.

북구는 설 명절을 앞둔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백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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