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그린모빌리티어워드] 전략적 협업·전동화 핵심 부품 경쟁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종합 7위 종합부품사로, 자율주행·전동화·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분야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로 차별화된 미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린 모빌리티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전동화 사업 부문에서는 독자적 R&D 역량과 생산 기술 능력을 기반으로 전동화 핵심 부품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종합 7위 종합부품사로, 자율주행·전동화·커넥티비티 등 미래자동차 분야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로 차별화된 미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래 기술 경쟁력의 조기 확보를 위해 유망 기술 기업에 대한 전략적 협업과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상(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린 모빌리티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전동화 사업 부문에서는 독자적 R&D 역량과 생산 기술 능력을 기반으로 전동화 핵심 부품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17년부터 충북 충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 생산 공장을 가동하며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연료전지스택과 구동모터, 전력전자부품 등을 생산 중이다. 2019년에는 수소연료전지 제2공장도 증설해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며 다가올 수소경제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전기차뿐 아니라 비상발전, 건설기계, 드론, 선박 등 다양한 사업 모델에 적용이 가능해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 부품 공장인 충주 공장 내에 수소비상발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현대차, 현대건설기계와 공동으로 수소지게차를 개발해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동화시장에 대비해 앞으로도 R&D 및 설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전동화시장 선도 기업으로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딸 '엄청난 꿈' 1만원에 산 아빠, 5억 복권 당첨 - 아시아경제
- "푸바오는 순둥이였네"…중국서 판다 2마리 사육사 공격 '섬뜩' - 아시아경제
- "한국에서 이런 일이"…다섯걸음 앞에서 명품백 들고 튀었다 - 아시아경제
- "너무 화나 눈물났다"…카라 강지영, 경찰 민원실서 뭘 봤기에 - 아시아경제
-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는 이곳 - 아시아경제
- 장갑끼고 간장게장 '쩝쩝' 외국인은?…파주서 목격된 엑스맨 '매그니토' - 아시아경제
- '3000원 샤넬밤'도 품절대란…다이소 "다음 대박템, 줄을 서시오" - 아시아경제
- 하이브 "민희진, 무속인 경영 코치로 어도어 운영·뉴진스 론칭" - 아시아경제
- 잠시 쉴 틈도 없는 치매 보호자…'하루 1만원' 내고 휴가 보내줄도 알아야[노인 1000만 시대]⑥ -
-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