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8곳 '아이팩 수거함' 설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3개 구청과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택배와 음식 배달이 급증하면서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늘어난 상황에서 재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스팩 배출 시에는 해동 후 세척한 젤 형태로 인근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훼손된 아이스팩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택배와 음식 배달이 급증하면서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늘어난 상황에서 재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스팩은 일종의 미세 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있어 소각이 어렵고, 매립을 하는 경우 완전 분해까지 수백년이 소요된다.
아이스팩 배출 시에는 해동 후 세척한 젤 형태로 인근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재사용이 불가능한 훼손된 아이스팩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시는 매달 10t(2만2000개) 가량 수거해 연간 120t의 일반쓰레기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는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선식품 제조·유통업체 등 재활용 아이스팩을 필요로 하는 곳은 도시청결과 재활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하선 " ♥류수영, '이혼숙려캠프' 후 다정하게 대했더니 당황하더라"
- 김원준 "사업 망했는데 父 외면, 당시엔 서운했는데…" 눈물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故김자옥, 수의 대신 '박술녀 한복' 선택…"슬프기도 하고 당황"
- 함소원 "내 학력 위조 사건은 500만원 때문"
- 배우 전승재,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쓰러져 3개월째 '의식불명'
- "정말 충격적" '지역 비하' 논란…피식대학, 사과 없이 '침묵'
- 이다은 "16세에 임신…도박 중독 남편에게 폭행당해"
- 김호중 팬카페에 '보라색 장미' 사진 올라온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