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2000호점 돌파

백운석 기자 2021. 1. 26.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군이 발행한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2000호점을 돌파했다.

군은 가맹점 모집을 위해 모바일과 카드방식 상품권을 추가로 도입하고 10%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등 그동안 가맹점 모집을 위해 힘썼다.

금산군은 2019년 7월 상품권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365억 원을 발행하고 265억 원을 판매해 총 498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도입..마트 등 903개소·음식점 609개소 등 가입
총 365억 원 발행·265억 원 판매· 498억 원 경제파급 효과
문정우 군수(오른쪽)가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서를 전달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발행한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20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4월 10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이래 7개월 만이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행사를 생략했다.

업종별 가맹점은 Δ인삼·마트 등 903개소 Δ음식점 609개소 Δ학원·이미용업 등 265개소 Δ건강원·방앗간 등 56개소 Δ기타 167개소 등이다.

군은 가맹점 모집을 위해 모바일과 카드방식 상품권을 추가로 도입하고 10% 할인 판매를 실시하는 등 그동안 가맹점 모집을 위해 힘썼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점의 환전수수료와 카드수수료 절감 효과에 대한 집중 홍보를 벌였다.

금산군은 2019년 7월 상품권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365억 원을 발행하고 265억 원을 판매해 총 498억 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는 소비심리를 살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