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평택 미군기지서 확진자 4명 추가..지역감염 확산

이원준 기자 입력 2021. 1. 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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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및 평택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주한미군은 용산기지 등에 자택대기령을 내리며 기지 간 이동을 통제하고 있지만, 지역감염이 꾸준히 확산하는 모습이다.

추가 확진자 4명은 모두 평택기지 내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옮겨졌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주한미군은 이에 용산기지와 평택기지에는 자택대기령을, 군산기지에는 이동제한령을 내리고 오는 27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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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2020.11.22/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서울 용산 및 평택 미군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주한미군은 용산기지 등에 자택대기령을 내리며 기지 간 이동을 통제하고 있지만, 지역감염이 꾸준히 확산하는 모습이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한미군 관련자 4명이 지난 23일과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확진자 중 1명은 평택기지에서 근무하는 미 국방부 군무원이다. 그는 지난 22일 확진자와 접촉하고 하루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른 2명은 용산기지에서 복무하는 장병의 가족으로 지난 23일과 25일 각각 확진됐다. 이들은 주한미군의 강화된 코로나19 진단검사 지침에 따라 검체를 채취했다.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용산기지에서 근무하는 미 국방부 군무원으로, 지난 25일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 4명은 모두 평택기지 내 코로나19 격리시설로 옮겨졌다고 주한미군은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용산기지 소속 미국인 군무원이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3주간 용산·평택·군산기지에서 지역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주한미군은 이에 용산기지와 평택기지에는 자택대기령을, 군산기지에는 이동제한령을 내리고 오는 27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669명으로 집계됐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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