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동보호강령 선포.."아동이 행복한 도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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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들어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6일 아동보호행동강령을 선포,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 노구청장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뒤 강령 이행을 서약했다.
또한 보육시설, 학교 등 지역 500여개 아동관련 시설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행동강령을 배포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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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울 강서구가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에 들어갔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6일 아동보호행동강령을 선포,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령은 공무원이 업무 수행과정에서 아동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조치 등을 담고 있다.
또 아동 차별 금지, 아동 폭력 예방 및 신고, 아동 의견 존중 등도 주류를 이뤘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 노구청장은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한뒤 강령 이행을 서약했다.
강서구는 선포식에 이어 오는 2월까지 강서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 이행을 위한 서약을 받는다.
또한 보육시설, 학교 등 지역 500여개 아동관련 시설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행동강령을 배포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노 구청장은 "아이들이 삶의 만족도를 높이지 못하면 나라의 미래는 밝지 못하다"며 "아이들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고 이행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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