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듀오 악뮤, YG와 5년 재계약.."신뢰 재확인"

김효정 2021. 1. 26.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매 듀오 악뮤(AKMU)가 YG엔터테인먼트와 5년간 동행을 연장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악뮤 이찬혁(25)·이수현(22) 두 멤버와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 악뮤에 대해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지만 생각이 깊고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며 "장기 재계약 소식에 YG 모든 임직원이 큰 감동을 받은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찬혁 "7년간 마찰 한번 없었다" 이수현 "YG 떠날생각 해본 적 없어"
남매 듀오 악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남매 듀오 악뮤(AKMU)가 YG엔터테인먼트와 5년간 동행을 연장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악뮤 이찬혁(25)·이수현(22) 두 멤버와 7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나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악뮤는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에 '악동뮤지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은 뒤 2014년 YG 소속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YG측은 "서로의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 악뮤를 위한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악뮤에 대해 "아직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지만 생각이 깊고 굉장히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며 "장기 재계약 소식에 YG 모든 임직원이 큰 감동을 받은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찬혁은 "7년간 단 한 번도 작은 마찰이나 의견 대립 없이 우리가 나아가자는 방향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고 어린 우리들을 잘 이끌어준 회사"라며 신뢰를 강조했다.

이수현은 "우리는 은퇴를 하면 했지 YG를 떠날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kimhyoj@yna.co.kr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성적 나빠 꾸지람하는 엄마 살해한 10대 45년형
☞ 제자 성학대 후 6년간 '정신이상자' 행세한 여교사
☞ 가수 데뷔한 '화웨이 공주'에 "돈이 좋네"…어떻길래
☞ 성추행 폭로한 장혜영…박원순 조문 거부하기도
☞ 이재용 옥중메시지 "국민께 드린 약속 반드시…"
☞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아이언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향년 27세
☞ 박범계, 학창시절 폭력서클 질문에 "몰매 맞은건 사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