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 셋째아 이상 낳은 출산모에 '연금보험증서' 전달 등

김재광 2021. 1. 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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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26일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를 낳은 출산모 2명에게 연금보험증서를 전달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셋째 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자녀의 출산일을 기준으로 보은군에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 아 이상 산모다.

보은군은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다자녀학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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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6일 셋째 아이 이상 다자녀를 낳은 출산모 2명에게 연금보험증서를 전달했다.

군은 전국 최초로 '셋째 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 1월 사업 시행 후 현재까지 49명의 산모가 보험증서를 받았다.

대상은 자녀의 출산일을 기준으로 보은군에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셋째 아 이상 산모다. 매월 10만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급한다.

산모가 60세가 되는 시점부터 사망 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한다. 연금보험은 최소 20년간 보장되며 사망 시 자녀가 수령 할 수 있다.

보은군은 출산축하금, 전입장려금, 넷째아 이상 출산장려금, 다자녀학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은군, 구제역 백신 접종 공수의사 활용

보은군은 소, 염소 등 구제역 백신 접종 시 공수의사를 지원한다.

군은 1월부터 소 50마리 미만 사육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공수의사 6명이 축산 농가를 돌며 한다.

소 50마리 이상 100마리 미만 농가도 구제역 일제접종(상·하반기)시 공수의사를 지원한다.

염소 등 방목 가축은 공수의사와 포획단을 동원해 접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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