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법칙:인간사냥' 김성수 "6년만 복귀, 출연 제의 없었는데..고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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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가 6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는 1월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 배급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간만의 스크린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는 "오랜만에 영화를 개봉하게 돼 떨린다"면서도 "시국이 좋지 않은데 영화를 개봉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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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김성수가 6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는 1월 2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감독 이수성) 언론 배급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간만의 스크린 복귀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는 "오랜만에 영화를 개봉하게 돼 떨린다"면서도 "시국이 좋지 않은데 영화를 개봉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태프와 배우들이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생존 스릴러로 복귀하게 된 것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출연 제의가 많이 없었다"며 "오랜만에 제의가 와서 출연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기존에 했던 캐릭터는 정적인 부분이 많았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이 많았던 차에 대본이 왔고, 생존 스릴러라는 걸 알고 나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월 28일 개봉하는 '게임의 법칙: 인간사냥'은 외딴섬의 여행지를 찾은 ‘정환’(김성수 분)이 살인마의 표적이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 속, 위험한 비밀들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생존 스릴러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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